글라프레스는 책을 어떤 공간으로 대하여,
그 안과 밖을 탐색한다.

Glas takes a book as a space, which allows one to explore its inside and outside.

{ } (괄호) 이미지 1

{ } (괄호)

  • 저자: 나하늘

시 한 편으로 만든 책, ‘시-진(zine)’의 첫 번째 작업물. 작가는 책을 평면 공간으로 대하며 직접 언어를 배치하고 디자인했다. 그는 말함과 말하지 않음 사이의 고민을 놓지 않기 위해 시를 쓰는 듯하다. 어떤 말은 괄호 안에 숨기게 되고, 또 숨겨진 말을 지우게 만드는 심정이 있다.

  • 재고 없음

*서점 재고에 따라 책이 없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 부탁드립니다.